압록강 건너편으로 북한 땅이 보이는 중국 단둥. 이 도시는 탈북민들이 자유를 향해 첫 발을 내딛는 관문입니다.
선교사 박 형제(가명)는 10년째 이 도시에서 탈북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낮에는 조선족 식당을 운영하고, 밤에는 몰래 찾아오는 탈북민들에게 성경을 전합니다.
처음에는 성경책을 보여주면 다들 무서워했습니다. 북한에서 성경은 곧 죽음을 의미하니까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0년간 그를 통해 복음을 들은 탈북민이 수백 명에 이릅니다. 그 중 일부는 한국에 정착해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부는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의 단속이 강화되는 가운데서도 단둥의 복음의 씨앗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