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청년의 신학교 입학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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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살 청년 요셉(가명)은 함경북도 출신입니다. 열여덟 살에 홀로 두만강을 건너 중국, 동남아를 거쳐 한국에 도착하기까지 7년이 걸렸습니다.

한국에 도착한 요셉은 처음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남한 말씨, 문화, 학업 격차 모든 것이 낯설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원에서 만난 자원봉사 대학생을 통해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설교를 들었을 때 목사님이 하나님이 너를 사랑한다고 했는데, 제 이야기 같았습니다. 평생 사랑받아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로부터 3년 후, 요셉은 신학교 입학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북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받은 은혜를 북한 동포들도 누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탈북민 출신 목사가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날을 꿈꾸며, 요셉은 오늘도 신학교 교실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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